몸관리

슬슬 운동할 때가 다가온다.

구리구리탱 2020. 2. 3. 22:23

필자는 취준시절 나름 체계적으로 운동계획을 짜고 실천하고 있었다.

근데 우연찮게 1차 필기를 뚫는 바람에 공부 외의 생활패턴을 버리고, 입사공부에만 열중하여 결국 취뽀를 하였다.

그리고 싱겁게 끝나버린 취준과 함께 다시 뱃살둘레를 키우기 시작했고,

입사해서도 동기들과 매일 술을 마시다보니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다시 뱃살이 불어나버렸다.

 

며칠간 회식이 예상되지만, 이제 부서배치도 끝났고 다시 몸관리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오늘 사택에 들어와 팔굽혀펴기 100개를 도전했는데 60개 밖에 못했다.

 

이 작은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몸관리 하는 발전인간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