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목요일날 사택을 옮겼다가 오늘 월요일 다시 옮겼다.
기존에 같이사는 선배가 너무 배려를 안해주기도 하고, 대화 또한 단절되서 같이 사는게 너무 불편하다고 느꼇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기가 혼자사는 방으로 갔는데, 일 더럽게 안하기로 소문난 노무부가 갑자기 공가에 사는 동기들을 동기 혼자사는 방에 다 배정시켜버렸다. (이럴 거면 애초에 방 배정을 제대로 하든가 .. 아오)
결국 나는 다시 돌아가야 했고 이 불편한 곳으로 다시 땀을 내며 이사를 완료했다 ㅠ
현재 오후 11시 세탁기가 둥둥 돌아간다 ㅋㅋ 진동이 느껴지는데 기분이 매우 그러하다.
업무가 끝나고 집에와서도 이런 꼴이라니..
뭐 하지만 지난 포스팅 글과 같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
불행하면 아래를 쳐다보고 나은 처사에 감사해 하고, 너무 행복하면 자만과 정체에 빠지지 않기 위해 위를 쳐다봐야한다.
난 불행하다고 느끼기에 아래를 쳐다보도록 하겠다.
더 더럽고 냄새 풀풀나는 고선배 사원들과 사는 동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안을 얻는다.. 좀 나쁜 것 같긴하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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