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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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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네 벌써 3월 중순이 지났다. 1.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자. 2. 그리고 무엇을 할지 정해보자. 1.1 취업을 해서 정신없이 교육받고 놀고 1.2 60명이 넘는 동기들과 친하게 지내며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였고 1.3 사택에 짐을 풀고 배정받은 근무지에 인사를 하며 정신없이 일을 배우고 1.4 일과 후의 가치를 찾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1.5 차를 사게 되었으며 1.6 코로나로 인해 근무격리를 실시하였고 1.7 최근에 들어선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보며 여가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2.1 블로그 포스팅이 갈피를 못잡고 있다.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2.2 평일에 일-점심-일-저녁-헬스-사택의 사이클을 실천해야한다. 2.3 앞으로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몸으로 따지..
열역학을 마치며.. 생각보다 더 대충써서 그런지 금방 끝나버렸다. 이후로 다른과목을 더 쓰는건 의미가 없는것 같고, 기존에 썻던 내용들을 리뉴얼 하고 블로그에 인기가 많아져서 댓글을 달면 답변을 해주면서 질의에 대한 게시글들을 포스팅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제 앞으로는 기계이론을 넘어 밸브의 구성요소 등과 같이 실적인 요소들을 살펴보며 필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더욱 뜻깊은 내용으로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 수요일부터 운동을 시작할까 하는데 제대로 포스팅을 할 수 있을런가 모르겠다. 일단 오늘은 킹덤이나 보면서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해야겠다ㅎㅎ
기계공학이론 재료역학을 마치며..앞으로는 아고 하루하루 하다보니 재료역학을 마쳤다. 과목수를 보니 할게 끝없이 많다.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기계재료, 기계제작, 유압기기, 기계요소설계, 기구학, 내연기관, 유체기계 등등등등 포스팅하려면 다하겠다만.. 재미가 없다.. 나로서는 유익한것도 없고 열역학까지만 포스팅하고 아니 그냥 3역학 유체역학까지 할까.. 아무튼 한 두개 정도 과목만 더 포스팅하고 실제 현업에서 유용하게 써먹는 내용들을 포스팅해야겠다. 예를 들어 밸브의 이해나 공량설계, P&ID 같은 것들? 그리고 기계공학이론을 마치면 포스팅 글들은 계속 리뉴얼 해주면서 좀 더 고퀄로 만들어야겠다. 너무 대충쓴듯한 느낌이.. 여하튼 기계공학이론은 많이 써봐야 3과목에 그칠 것이고, 현업 포스팅들도 다 마칠때면 아마 IT쪽을 쓰지 않을까 싶다..
일요일- 태안으로 다시 귀환 주말을 잘 보내고 다시 태안으로 돌아왔다. 원래는 월, 화가 교육예정이라서 기분좋게 있었는데 코로나 덕분에 취소되버렸다 ㅠ 그래도 수목금 8시 출근할 뻔 했는데 그건 면했으니 좋게생각하자. -- 앞으로는 일반기계기사 이론들을 포스팅해볼까 한다. 기계공학의 기초가 되는 역학들과 재료, 제작 등 다양한 지식들을 그냥 잊혀버리게 냅두긴 좀 아깝기때문이다. 퇴근하고 블로그 쓰는 것도 하나의 낙으로 생각하며 평일에서의 삶에 활기를 얻도록 하자.
평일시간 빨리 보내는 법 - 잠 많이자기! 맨날 밥먹고 술먹고 놀고 그러니 항상 12시 넘어서 잔 것 같다. 피로가 점점 누적되서 업무효율도 저하되고 수요일부터는 피곤하고 힘든게 체감이 된다. 또 금요일에 집가면 잠만자서 하루 날려버리기 일쑤이고 ㅠ 이제 10시에 누워서 10:30~11:00 쯤에는 자려고한다. 푹자고 업무하고 운동하고 푹자고 업무하고 운동하고 무한 루틴으로 평일에는 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차 구매 전에도 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생활리듬을 바꿔야겠다. 지금같은 라이프는 아주 별로인 것 같다. 잠을 많이잡시다~
무슨 차를 사야하나? 현재 태안에서 오지체험을 하면서 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뭐 여러가지 조언을 듣다 보니, 결국은 대중들이 많이 타는 차가 검증된 것이고 차량수리도 편하다는 것이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들었던 목록을 말해보자면 아반떼, 소나타, 투싼, 스포티지다. 여기서 투싼을 선택했고 자연스럽게 디젤차량을 몰지 않을까 싶다. 투싼을 고르니 선택지에서 아반떼는 자연스럽게 제외된 것 같고 투싼 매매가 잘 안나오면 K5를 선택할 것 같다. 중고차로 살것이지만 2000가까이 주고 살 예정이라서 5만키로 이하의 좋은 품질의 차량을 구매할 듯 하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나의 첫 차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빨리 차사서 편하게 다니고싶어라 ~
이사로 쌩고생 ㅠ 필자는 목요일날 사택을 옮겼다가 오늘 월요일 다시 옮겼다. 기존에 같이사는 선배가 너무 배려를 안해주기도 하고, 대화 또한 단절되서 같이 사는게 너무 불편하다고 느꼇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기가 혼자사는 방으로 갔는데, 일 더럽게 안하기로 소문난 노무부가 갑자기 공가에 사는 동기들을 동기 혼자사는 방에 다 배정시켜버렸다. (이럴 거면 애초에 방 배정을 제대로 하든가 .. 아오) 결국 나는 다시 돌아가야 했고 이 불편한 곳으로 다시 땀을 내며 이사를 완료했다 ㅠ 현재 오후 11시 세탁기가 둥둥 돌아간다 ㅋㅋ 진동이 느껴지는데 기분이 매우 그러하다. 업무가 끝나고 집에와서도 이런 꼴이라니.. 뭐 하지만 지난 포스팅 글과 같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 불행하면 아래를 쳐다보고 나은 처사에 감사해 하고..
스트레스 안받는 법 부서배치가 아주 좋지않은 곳으로 됨에 따라 업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신입이 되서 많은 일을 경험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무보수의 야근까지 하면서 과도한 업무를 해야하는 상황은 절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다. 뭐 어찌됐든 현실이 이런데 어떻겠는가? 잘 적응해야지 머..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하는데 큰형님의 차를 타면서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요약하자면 일에 대한 생각은 업무시간에만 하라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필자의 여자친구 생각과 같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결론내자면, 단순하게 생각의 초점을 스트레스에 두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다. 내가 '업무가 남들보다 많고 보수는 적으며 이 고생도 미래에 큰 도움이 되지..